서울 역대 최저기온 기록 살펴보니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23도를 기록하면 서울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하였죠. 전국에서도 올 겨울 최저 기온 기록을 속속 갈아치우고 있는데요. 정말 너무 추워도 너무 추운 것 같네요. 언제쯤 이 추위가 풀릴 지 걱정입니다.

서울 역대 최저기온

서울 역대 최저기온 기록

2018년 1월 24일에 기록한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6.3도로 가장 따뜻할 한낮에도 영하 10.7도를 기록하였네요. 정말 미친 듯이 춥죠. 체감온도는 영하 23도를 기록하였는데요. 이 기록이 21세기 들어서 가장 낮은 체감 온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서울의 가장 낮은 체감 온도 기록은 2016년 영하 26도가 가장 최저 기록이라고 하네요.

전국 역대 최저기온 기록은?

그러면 전국 최저기온 기록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전국 역대 최저기온 기록은 경기도 양평이 가지고 있습니다. 1981년 1월 5일에 기록한 기록인데요. 강원도 철원이나 그런 곳이 1위일 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죠? 당시 최저기온은 영하 32.6도였는데요. 양평관측소가 당시에는 남한강변 바로 옆에 있어서 기록이 조금 오바된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기도 합니다.

역대 최저기온 2위는 강원도 철원인데요. 철원은 아무래도 남한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보니 가장 추운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네요. 철원의 최저기온 기록은 2001년 1월 16일 기록으로 영하 29.2도 였다고 합니다. 어마 무시하네요. 추가로 아래 영상은 세계에서 가장 추운 장소와 한국의 역대 최저 기온을 나타낸 영상인데요. 추운날씨 집에서 따뜻하게 한 번 감상해보시죠.